문체부, 1200억 규모 게임 IP 펀드 결성

문화체육관광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게임 지식재산(IP) 등에 투자하는 총 1200억 원 규모의 대형 IP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문체부 600억 원, 넥슨 588억 원, 운용사 코나벤처파트너스 12억 원 출자로 조성됐다. 문화계정 자펀드 가운데 1200억 원 규모의 대형 펀드가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는 이번 펀드를 통해 콘텐츠 정책펀드의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민간 대형 자본의 게임산업 투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펀드는 초기 게임 개발사에 대한 시드 투자부터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유망 게임 기업이 개발 자금 부족으로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의 정책자금과 넥슨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게임 지식재산(IP)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투자 대상은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스토리와 내러티브 지식재산(IP), 융합콘텐츠 지식재산(IP) 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분야다.

문체부는 이번 펀드가 초기·성장 단계 콘텐츠 기업의 자금 수요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지식재산(IP)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 2026.06.23 10:53 수정 2026.06.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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