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2026년 전남AX랩 맞춤형 교육 및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이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마련됐다.
전남AX랩은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AI 활용 지원 공간으로,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에 있는 진흥원 본원에 마련돼 있다. 데이터 분석 교육과 AI 활용 교육,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자가 교육과 기술지도 과정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남 지역 Agri-Tech 기업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공인시험기관 운영에 필요한 KOLAS 인정 기준과 시험방법, 품질매뉴얼 작성 등을 다루는 기술인증 교육과 농업 데이터 구조 이해, 노코드 기반 데이터 분석, AI 활용 기초 역량을 배우는 농업 데이터·AI 활용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술지도는 기업별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단기 컨설팅 형태의 공통 기술지도부터 실습 중심 멘토링, 심화 컨설팅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과 현안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 기술지도에서는 노지 농업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시나리오 설계와 생성형 AI 활용, AI 서비스 프로토타입 제작, 현장 데이터 기반 AI 모델 구현 및 적용 방안 등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농업 기술 확산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과 기술지도를 연계한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